나는 불쌍한 인간이 되기 싫다
나는 불쌍한 인간이 되기는 정말 싫다 !! 경주시민이 그렇게도 열망 하고 유치에 동참했던태권도 공원 !!오전에 무주를 보고, 오후에 단석산을 본 심사위원들의눈빛이나 간혹 뱉아 내는 말들은, 경주가 월등하다는그 표정들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며 태권도 공원은확실히 경주라는 희열에 벅차 있었다. 그러나 그들이 서울에올라간 하루밤 사이에 모든 것이 확 바뀌어 버렸다. 비열한 정치적 술수에 잘못된 채점 기준을 법에 호소하고,이미 그 증거 보전 신청에 이유 있다고 법원이 인정한 상태에서“강탈당한 태권도 공원을 다시 찾는데 혼신을 다 하겠다”.“절대로 양보하지 않겠다“.시민앞에서 큰소리로 외치던 경주시의 대표 지도자분들의의지에 우리는 큰힘을 얻어 함성을 질렀고,불원간에 태권도 공원이 오리라고 우리는 학수고대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