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사 벚꽃공원(2012.4.9)
4월9일 아침에 출근길의 불국로 벚꽃은 터지지 않았다.간혹 두세개의 망울이 막 터지려 흰색이 보일정도였다.그러나 퇴근길에 보니 제법 터져나와 그 신비로운 꽃잎들을 자랑하고 있었다 4월10일의 출근길은 즐거웠다얼마나 아름다운 연백색의 벚나무가 도열해 있다.저녁 퇴근길도 행복했다. 4월11일은 19대 총선일이다.버스를 타고 서천교를 지나오는데 김유신장군로의 벚꽃이 환상적으로 피었다.구닥다리 디카지만 올해도 꼭 이모습을 담아야겠다고 생각했다.4월12일 디카를 가지고 출근해서 점심시간에 불국사 앞 공원에 있는 벚꽃 밭으로가서 원 없이 셔터를 눌렀다.보문의 벚꽃이나 김유신로등 정말좋은곳을 담아야 하는데 어쩔수 없다오는 휴일은 한양 친구자녀혼사에 1박2일로 가야 하기땜에 이것으로 만족할수밖에 없구나주말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