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인문학 동인들과 영천지역 문화재답사 하는날들녁에 가을이 익고 단풍이 더욱 붉어지는날씨다. 조양각(朝陽閣)조양각은 고려 공민왕때 지은 건물로 영천 금호강변에 자리하는 누각. 이 지역 사람들은 밀양 영남루, 진주 촉석루와 함께 영남3루라 부른다."멀리 훤히 트인 경치를 바라보니 눈조차 더 밝아 지는듯하다"하여 "명원루" 라고도 부른다. (아래 현판사진 참고) 공원내에 "황성옛터"노래비가 있어 우린 옆 전시관에 둘러앉아색스폰으로 황성옛터와 함께 옛노래를 감상하며 떼창도 하였다. 나는 황성옛터의 황성이 임금皇 인줄로 알고있었는데 거칠荒으로"오래되어 황폐해진 성" 당시 노래의 주관지인 개성의 허물어진 성에대한 노래를 황성옛터 로 했다하네 ㅎ 영천은 삼한시대 골벌국진한지역 수많은 소국중 하나인 사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