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15일 건의결과, 3월에 보수공사에 들어가 현재 보수중) 경주시 문화재 관리소장님 안녕하세요경주사랑 봉사단 서동기 입니다. 수고 많으시지요삼릉계 여러 불상중에 가장 잘 생긴 부처님을 꼽으라면 저는 단연코상선암 위의 마애석가여래좌상 (문화재 158호)이라 말합니다.7m높이의 부처로 풍만한 네모난 얼굴에 눈섶은 둥글고 반쯤 감은 인자한 눈코는 오뚝하고, 작은 입은 굳게 다물었고 귀는 어깨까지 늘어져 범접하기어려울많큼 근엄 하면서도 자비가 넘치는 잘생긴 모습 입니다.특히 이 불상은 자연바위에 위로 올라가면서 희미한 선각에서부터 점점 뚜렸하게다듬어 져서 어깨위로부터는 완전 돋을새김으로 개끗하게 단장되어있으며옆으로는 대자연 그 자체인 바위산에서 부처님이 앞으로 나오시는듯한 모습으로 되어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