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회가 부산 금정산에 갔다
사실은 짚불 곰장어 먹을라꼬 - - -
이날 군중이 안내로 구경 잘 하고 자알 먹었다
금정산 역시부산 사람들이 애용할 많큼 적당히 아름답구나
경식이. 내. 호상. 은헌. 군중. 재락. 해운 이상 7명
재덕이 운석이 태영이는 잔치땜에 빠져서 섭섭다
위에 천하에 유규종이가 깜짝 튀어나온 꼬내기 한테
화들짝 놀래가지고 내참 - - - 여기 진짜 야생 꼬내기 엄청이네 --
금정산 아래 범어사에 들러 인사 올리고 -
짚불 꼼장어 원조라나 뭐라나 집단지 공수항에 왔다
경치가 좋아 해송사이로 한바퀴하고 - - - - - -
후 ------- 짚불장어 꿉는거 진짜 몬 보겠네
이게 원조식이라는데 장관은 장관이지만 잔인 - 잔인 -
공수항 해경을 바라보며 김서방이 부른 따끈한
까페라떼 ? 한잔씩 마시고 승차한다
저녁 6시 40분이 되어서야 경주 장어 어탕 집에 도착했다
다행하게 운석이가 시간되어 참석 석식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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