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춥고 해서 내일 치악산 대비 몸 풀러 외동읍 마릉리 뒷산에 있는
맷돌산 이란데를 올라갔다
마릉리 란, 말 무덤이 있었던 동네란다.
왕복 약 3시간 정도 워밍업으로써는 적당하다.
불국사 농협직원이 하도 바위도 좋고 가볼만 하다고해서
라면 봉지에 오뎅 한봉지 싸서 올라갔다
내가 있는 이 바위가 멧돌바위라고 하는데
아무리 돌아봐도 멧돌하고는 전혀 무관한것 같다.
마릉 사람들은 이 산을 보고 뼛돌산 이라고 한다.
차라리 뼛돌같이 생긴 바위라 뼛돌산이라 하는것이
맞을것 같다.
아마도 마석산 이라고 하면 갈 摩에 돌石 이라
바위가 많은것을 보니 맷돌을 생산한 곳인가 보다
하여간 주변 경관은 그런대로 볼만했다
산에서 음식을 끓이는 많큼 맛있는건 없지만
화재의 위험으로
절제 하고 있지만
이날 라면탕에 오뎅탕 먹을만 하데 - - ㅎ ㅎ
'등산(기타지역)'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미 금오산 (2011.12.25일) (0) | 2024.08.02 |
---|---|
원주 치악산의 눈꽃(11.12.11) (0) | 2024.08.02 |
합천 가야산 (11년11월27일 ) (1) | 2024.08.01 |
평창 오대산의 악몽(11.10.23) (0) | 2024.08.01 |
무장산 억새 단지 (2011.10.1일) (0) | 2024.0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