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기타지역)

경주 마석산 (11.12.10)

죽전일지 2024. 8. 2. 05:40

날씨도 춥고 해서 내일 치악산 대비 몸 풀러 외동읍 마릉리 뒷산에 있는

맷돌산 이란데를 올라갔다

마릉리 란, 말 무덤이 있었던 동네란다.

왕복 약 3시간 정도 워밍업으로써는 적당하다.

불국사 농협직원이 하도 바위도 좋고 가볼만 하다고해서

라면 봉지에 오뎅 한봉지 싸서 올라갔다

 

 

 

 

 

 

 

 

 

 

 

 

 

 

 

 

 

 

 

 

 

 

 

 

내가 있는 이 바위가 멧돌바위라고 하는데

아무리 돌아봐도 멧돌하고는 전혀 무관한것 같다.

마릉 사람들은 이 산을 보고 뼛돌산 이라고 한다.

차라리 뼛돌같이 생긴 바위라 뼛돌산이라 하는것이

맞을것 같다.

 

아마도 마석산 이라고 하면 갈 摩에 돌石 이라

바위가 많은것을 보니 맷돌을 생산한 곳인가 보다

하여간 주변 경관은 그런대로 볼만했다

 

 

 

 

 

 

 

 

산에서 음식을 끓이는 많큼 맛있는건 없지만

화재의 위험으로

절제 하고 있지만

이날 라면탕에 오뎅탕 먹을만 하데 - -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