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4월 원주 소금산 다녀오면서 남해쪽으로 하번 다녀오자고약속은 했지만 오늘아침도 안먹었는데 갑자기 섭이 전화가 와서"너 아파트 앞이다 남해로 가자" 하고 나오란다. 이런 참, 바쁘게 간단 물에 밥말아 급하게 약까지 먹고 베낭메고뛰어 나갔다. 아따 미친넘 -남해로 대교를 지나 저멀리 작은 섬까지 한바퀴 했으나늘 가보던 곳이라 새롭게 사진 기념할만한곳도 없고 통영 으로가서 미륵산 올라해상풍경이나 다시한번 감상하고 하산하여 맛집 찾아 몸보신이나하자 30년전통 전복전문 맛집찾아 전복죽 전복물회 배부르게 먹고 - 하산후 시간이 좀 있어서 통영 해저터널 순회돌고 "용문달양" 양지에 이르는 용문 ?뭔 뜻으로 저렇게 붙였는진 모르지만 간판은 그럴싸 하네. 돌아갈떼 부산에 진짜 해저터널을 거쳐 지나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