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공원 심사 부당성 참을수 없다
신년 인사 드리지 못하고 이런글 올려 죄송합니다.
경주가 무주에 7.6점으로 태권도공원이 넘어갔다.
정치권 실세의 검은 속이 기어이 나타나고 말았구나 !
태권도공원 1차심사 점수 내용을 왜 진작 밝히지 않았는지
이제 알겠구나 !
상수도, 전기, 통신등 기타조성비를 따지는 경제성 점수에 있어
무주의 그 험악한 심심산골 나무하나 건드리지 않고
그대로인 태산에 비해, 경주는 이미 십여년전에 개발되어
상수도, 전기, 인터넷 통신등 조경까지 완벽하게 된곳이 오히려
34점이나 적게 나왔다는 것은 개도 웃을 일이다.
공공정책 부합성에서는 현정부 실세지역의 인센티브가 역역 하지만
여기에도 엄청나게 점수의 차이를 두다니 심사위원의 초잡스런
속이 들여다 보인다.
2차 심사에서도 문제점이 많지만 그중 특히 "태권도 성지와 공원으로서
부지 적합성"에서도 경주의 점수가 적게 나왔다. 이건 돼지 도
웃는다.
이제 심사위원 한명 한명에게 여기에 대한 솔직한 설명을 들어야한다
솔직하게 발표못하면 그들 자식의 얼굴앞에 "내가 초잡한 아부쟁이라
미안하다" 고 말해야 할것이다.
우리 경주인은 문광부의 이 썩은 장난을 그냥 넘어갈 수없다.
지금까지 내집 기와한장도 마음대로 못 바꾸었고 고준위 핵폐기물을
산더미처럼 껴안고도 말없이 살아 왔지만 이젠 참을수 없다.
엄청난 예산을 세워 대단한 준비를 한 무주군에 경의를 표하며
그 10%도 안되는 돈으로 꽁꽁 앓은 우리 경주도 자성 해야 하지만
이번엔 정말 이대로 참지 않을 것이며 올바른 재심을 강력히 요구한다.
아 이럴수가 !!
경주시청년연합회 서 동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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