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토요일 남산 문화재 안내는 수입이 좀 짭짤했다
젊은이들 복 받을껴 - ㅎ ㅎ
이 때문에 저녁에 있는 신라의 달밤 165리걷기대회에
완주치 못하고 참석만 했다
오늘 동기들과 단석산 가을산행이 예약 되었기에 걷기는 포기했다
규종, 운석, 호상, 동기, 태영 이렇게 5명이
단석산을 올랐다
당재에서 오르는 길은 신선사로 오르는 길 보다 조금 멀면서도
봉우리 세개를 타야한다
단풍은 이미 말랐지만 산행길에 이불처럼 깔려있는 낙옆이
가을 산길의 정취를 더해 주었다
9:40분에 들머리에 올라 1:30분까지
약 4시간에 걸쳐 무슨 이야기가 그렇게 재미가 있는지
산행 내내 웃고 떠들었다
장시 돼지고기 수육에 약초를 고은 곰국이 하도 맛있어
몇사발을 얻어 먹었는지
이집 주인 아줌마가 또 재미가 있네.
역시 고추친구들과의 산행은 웃음천국이었다
아래는 남산 사진
'초등동기 여행및 행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항 운제산 청산회고래잡으러(13.3.1) (2) | 2024.09.07 |
---|---|
나홀로 토함산 단풍산행 (12.11.9일) (0) | 2024.09.07 |
경조회 부부 판문점 관광(2016.4.19) (0) | 2024.08.29 |
양구 평화댐등 강원동북부(24.8.7-9) (0) | 2024.08.10 |
포항 경북수목원 (11.11.19) (0) | 2024.0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