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서부 머시마 체질겉남 - ?
인디안 종족이라 걸타.
건데 여거 -
끝없는 사막지역을 달리고 달리고 켈리포냐에서 네바다주를 거쳐
유타주까지 자다가 깨다가 북꼬 싸고 -
허수아비 처럼 불쑥 불쑥 튀어나오는 늙은 선인장과
눈씨름 하면서 그래도 진짜 올만 하더라.
동영상도 찍어 놨는데 , 참말로 대단하기는 하데 - - -!
오늘은 "브라이스 케년" 이라고 붉은색의 아름다움이 넘치고 -
내일은 "그랜드케년" 이라는 곳인디 웅장하고 웅장타가 뱅기타고
돌아야 하는 곳이더라.
돈쫌 들어도 참말로 함 볼만 하네 -
여거 사람들 끄뜩하머 저런차 (캠핑카)로 식구들끼리 놀러오네
지나쳐온 작은 동네 큰동네 집집이 저런차 한대씩은 다 있는겉더라
나도한대 싸까 - 비쌀끼라.
사막지역 중간 중간 오아시스 처럼 이렇게
놀기좋도록 식목을 잘 해 놓았다
역시 - - - -
끝없이 펼쳐지는 평야 -
그 위에 너무도 깨끗하고
눈부시도록 파아란 하늘이 아름답구나
오염될께 없어 그런지 진짜 파랗고 깨끗네 -
쉬 하러 뒷깐에 가는데
어카 - 인디언 할배가 딱 지키고 있네
그래도 할배 내 쫌 싸고 가끼요 -
또 다시 끝없는 사막 속으로 - - -
촌눔 아무리 보아도 지겁지가 않고
별 생각이 다 난데이 -
위에 사진은 사막의 고속도론데
편도 2차선밖에 안보이는것은
길이 넓으니 저쪽 한 10여m 넘어 오는차선이 있고
가는차선과 오는 차선이 멀리 떨어져 있으니 졸음이 와도
사고날 확률이 적다. 사고가 난다해도 다칠 확률이 적겠다
가끔 열차가 다니는데 기차 고빼 (차량)가 50개도 넘는 진짜로
길고긴 열차가 기어가는데 나는 60평생 그마이 긴거 첨 봤다
그 사진 어디 한장 있지 싶은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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