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미들 모임하는날을 택해 한탄강 주상절리 잔도길 8.5Km
잔도길 8.5Km 트레킹하기로 하상갑 전주섭 최종욱 나
노친네 네명이 작당을했다.
3월27일 상갑이 끊어준 KTX 타고 촌노 3명이 날랐다.
갑이덕에 한양 웬간한데는 다 둘러보았는데 롯데빌딩을
안가봐서 저녁에 한양친구들 만날때까지 그기로 가보았다
웜메 돈도 많이받네. 날씨가 깨끗지않아 깨끗한 전망은 볼수없었지만
하여간 귀경 잘 하는중에 박봉친구 반갑날아왔네
내가 한양 갈때마다 항상 끝까지 함께해주는 친구다.
유명하다는 석촌호수가 바로 아래에 있어 식당도
호수인근에 잡았다고하네
석촌호수에서 찍은 롯데건물
우리가 예약한 석촌호수옆 양고기 식당이있는
거리가 거의 먹자골목이네 ㅎ
정림이 석근 기수에 호춘까지 만나서 아홉명이나 되네 신나 신나요 -
석촌호수의 야간 조명속에 봄밤이 깊어갑니다.
아침을 좀 일찍 챙겨먹고 철원으로 향했다
오랫동안 벼르던 한탄강 잔도길 너무나 좋구나
우의를 준비했기 땜에 비가와도 전혀 불편없고
우중의 또 다른맛이 있구나
소이산 모노레일을 타고 정상에 오르니
아래는 북한땅이었던 철원평야에 노동당사 건물이 보이고
저 건너 백마고지도 보인다
감탄하고 사진찍고 하다보니 한탄강 잔도길
8.5Km가 언제 끝이 나버렸는지 아쉽다.
친구들아 우리가 곳곳에 많이도 다녔지만 아직도
좋은곳이 너무많은데 걸을수있을때 또 가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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